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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로몬 시장
黒門市場 · 관광 명소 · 상업 지구 · 오사카
4.1리뷰 2.1만닛폰바시역 도보 2분
소문온도 100°· 뜨거운 곳
한국 여행자에게 인기 있는 곳이에요.
도톤보리·난바 관광 명소 25곳 중 리뷰 2위 · 오사카 전체 7위
길거리 음식, 신선한 농산물, 갑각류, 기념품을 판매하는 드넓은 시장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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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체보기- 닛폰바시역도보 약 2분 · 152m
- 2 Chome-4-1 Nipponbashi, Chuo Ward, Osaka, 542-0073
가이드 노트
'검은 문'은 사라졌지만 이름은 남았습니다. 에도 시대 이 자리 서쪽에 엔묘지라는 절이 있었고, 그 산문이 검게 칠해져 있었어요. 1820년대 무렵 생선 상인들이 그 검은 문 앞에서 장을 열기 시작한 것이 시장의 기원 — 처음엔 절 이름을 따 '엔묘지 시장'이라 불렸습니다.
시장의 이름을 바꾼 건 대화재였습니다. 1912년 '미나미 대화재'가 절까지 삼켜 검은 문을 포함한 가람 전체가 불탔고, 절은 다른 지역으로 이전해버렸어요. 그런데 사라진 절의 그 '검은 문(黒門)'이 오히려 시장의 이름으로 계승되어, 다이쇼 시대부터 지금의 '구로몬 시장'이 됐습니다. 문은 없는데 문의 이름만 100년 넘게 살아 있는 셈이죠.
총길이 약 580m의 'キ'자형 아케이드에 150~160개 점포가 늘어서 신선식품을 파는, 쓰루하시 시장 등과 함께 '오사카 먹거리의 보고'로 꼽혀온 곳입니다. 다만 알아둘 점 하나 — 2000년대까지는 지역 주민 상대의 시장이었지만, 근래에는 관광객 대상의 높은 가격 설정으로 알려져 있다는 지적도 있으니 가격표를 확인하며 즐기시길.
구글·공식 사이트에서 보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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